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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 3000명은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부터 월드컵대교까지 왕복 10㎞의 마라톤 코스를 달렸다. 행사 참가비는 전액 참가자 명의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동아시아 국가 기후 위기 대응과 해당 국가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 취지에 공감해 ESG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자 단독 공식 파트너사로 동참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롯데마트의 자체 브랜드(PB) 상품 △오늘좋은 미네랄워터 △오늘좋은 이뮨샷 멀티비타민 △오늘좋은 비타민D △오늘좋은 단백질바 △리얼스 재생 페트 장바구니 △롯데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 등을 협찬했다.
현장에서는 친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참가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리얼스’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약 1000명의 참가자들과 시민들이 리얼스 부스를 방문했다. 해당 부스에서는 그동안 롯데마트가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 내용을 전시하고 기후 위기와 관련된 퀴즈 행사를 진행했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리얼스 우산과 리얼스 양말을 증정했다.
손수민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 담당자는 “친환경과 미래 세대를 지원한다는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이번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미래 세대를 위해 친환경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