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품 브랜드 '로우로우'와 협업해
다양한 체험존 등 마련…내달 3일까지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여행용품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갤럭시 탭 S10 시리즈 X 로우로우 팝업 스토어’ 전경(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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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로우로우 월드와이드 서울’에 마련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여행을 주제로 한 체험 공간이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공항처럼 꾸며진 팝업 스토어에서 마치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갤럭시 탭 S10 시리즈의 대화면과 S펜,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 등 제품 특장점을 체험할 수 있다.
공항 체크인 카운터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존에서는 로우로우 캐리어 안에 갤럭시 탭 S10 시리즈와 여러 소품을 더해 10㎏에 가깝게 담아내는 미션이 진행된다. 공항 검색대 존에서는 최근 Z세대에서 유행하는 ‘검색대 트레이 꾸미기’ 체험을 하고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다. 비행기 제트 엔진 모형과 갤럭시 탭 S10 시리즈로 꾸며진 대형 포토존은 색다른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준비됐다.
삼성전자는 팝업 스토어에서 체험 미션을 모두 완료한 방문객에 쿠션 키링과 로우로우 제품의 추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마치 여행하듯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갤럭시 제품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성수동 갤럭시 탭 S10 시리즈 X 로우로우 팝업 스토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이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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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탭 S10 시리즈 X 로우로우 팝업 스토어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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