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 우수제품의 공공조달시장 및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내 유일·최대 공공조달 종합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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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여개 업체가 참여해 850개 부스를 구성, 자사의 우수 기술·제품을 선보이며 이중 도내 기업 68개사가 특별관에 입점했다.
미국, 칠레 등 17개국 45명의 유력 해외 바이어와 온라인으로 만나 1:1 수출 상담을 벌이는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와 수요기관 및 대기업 담당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국내 조달시장을 공략하는 ‘온라인 동반성장 공공구매 상담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구매실무교육 △혁신제품 구매제도 교육 △다수공급자계약 실무교육 △국제조달 워크숍 △서비스마켓 개발 및 카달로그 계약 설명회 등 조달시장 진출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기업 간 경험과 지혜를 모으고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