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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부산지법에서 경매된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안락뜨란채2단지 전용면적 74.65㎡형 아파트는 무려 43명이 응찰했습니다. 이 물건은 치열한 경쟁 끝에 서모씨가 감정가(2억6600만원)를 뛰어넘어 2억7000만원에 낙찰받았습니다.
1번 유찰돼 경매에 부쳐진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말소기준권리를 앞서는 채무가 없어 권리관계도 깨끗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자체도 총 1420가구 규모 대단지인데다 2005년12월 입주해 준공 10년이 채 안됐습니다. 특히 최저입찰가격이 2억1280만원으로 이 아파트 전세 시세(2억원 안팎)와 비슷했던 것이 수요자를 자극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경쟁으로 인해 결국 낙찰자는 현재 평균 매매가(2억6125만원)보다 비싸게 매입하게 돼 싼 값에 사는 것이 목적인 경매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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