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세대 IT 기업 IBM(IBM)은 양자 컴퓨팅과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결합한 차세대 슈퍼컴퓨팅 청사진을 제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후1시49분 IBM 주가는 전일대비 3.89% 오른 305.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실적발표 이후 상승 출발한 주가는 양자 기술 관련 추가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내내 3%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IBM은 자사 양자 프로세서 ‘헤론(Heron)’을 AMD의 GPU와 연동할 경우 기존 중앙처리장치(CPU) 대비 연산 속도를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엔비디아(NVDA) GPU와 새로운 알고리즘을 적용했을 때도 연산 효율이 약 2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리 차우 IBM 퀀텀 중심 슈퍼컴퓨팅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양자 컴퓨터는 기존 컴퓨팅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전체 인프라의 일부로 통합돼 성능을 극대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자 기술의 현실적인 상용화 경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평가가 긍정적으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전통적인 AI 및 클라우드 사업에 더해 양자 컴퓨팅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면서 IBM 주가는 실적 개선 기대와 기술 프리미엄을 동시에 반영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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