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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의 시큐리티대응센터(ASEC)가 지난 17일, 성남 밀리토피아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3’ 시상식에서 ‘챌린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디지털포렌식 역량을 과시했다.
ASEC는 대회에 ‘A-First’ 팀으로 참가하였고, 이명수 수석, 김준석 주임, 김승학 주임, 정현우 연구원 등 4인이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에 올랐다.
대회에서는 침해사고, 악성코드 분석, 네트워크 패킷 등 다양한 디지털포렌식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기술적 역량을 입증했다.
디지털포렌식 챌린지는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가 2018년부터 개최하는 국제 규모의 경진대회로, 올해에는 국내 311개팀과 해외 129개팀 등 총 440개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ASEC의 수상으로 안랩은 디지털포렌식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재확인됐다.
이명수 ASEC 수석은 “DFC 2023 대회를 통해 안랩 ASEC의 분석 역량을 공개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글로벌 수준의 위협 분석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