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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하철 안에서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기 부천시 역곡역에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흉기는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놀라 대피하던 시민 중 2명이 각각 허리와 발가락을 다쳐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가족에게 인계할 방침이다.
한편, 난동으로 해당 열차는 10분 정도 정차해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발생했다.
1호선 열차 안에서 난동부린 남성
자폐 증상 있는 것으로 확인돼
놀라 대피하던 시민 2명 부상
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 가족 인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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