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국 후보는 ‘민관합동 시정 혁신 위원회’를 설치해 시정의 주요부분에 대한 정책개발 및 각종 규제완화 등 행정혁신에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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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요시정 사항을 시민과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해 혼란을 가중시키는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정에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국 후보는 “‘민관합동 시정 혁신 위원회’는 최근 민주당 후보의 시청사 이전공약으로 촉발된 집단민원이나 주민 간 갈등문제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며 “위원회 구성을 기업인과 직능단체 민간전문가 100명 이상 메머드급으로 구성하되 청년과 여성비율을 과반으로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에서 나온 민간의 아이디어와 활력을 시정에 접목 시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