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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주당과 용 후보자가 지난 6년간 두 차례 공천을 통해 함께한 “동지적 관계”라며 “이제 와서 손절한다고 손절이 되겠습니까”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용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 대부분이 기본소득당의 역사적 배경과 비민주적 운영 실태에 관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관 후보자 인사검증에 앞서, 2020년과 2024년 두 번의 총선 공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검증해서 걸렀어야 할 사안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용 후보자가 기본소득당 후보가 아닌 민주당 위성정당의 공천을 받아 두 차례 당선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민주당이 제공한 “특혜와 불공정”이라고 규정하며, 특히 두 번째 공천은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주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기본소득당을 두 번 연속 원내정당으로 만든 데 대해 책임 있는 반성과 사과를 해야 한다”며 “용혜인 후보자 지명철회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명 철회만으로 문제를 덮으려 해서는 안 된다고 압박했다.
이와 함께 정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과 민주당을 향해 △용 후보자의 두 차례 연속 공천에 대한 사과 △기본소득당과의 우당(友黨) 관계 단절 선언 △위성정당의 기반을 제공한 데 대한 사과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 논의 참여를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단순히 장관 후보자 지명철회에 그친다면 이는 또 다른 국민 눈속임용 꼼수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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