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테슬라, 2% 하락…연간 매출 감소·자본 지출 증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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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1.30 03:58:1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테슬라(TSLA)가 하락 중이다. 실적 발표 이후 개장 전 시간외 거래에서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규장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29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2.09%(9.40달러) 하락한 422.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의 2025회계연도 연간 매출은 948억달러로 전년 기록했던 977억달러 대비 3% 감소했다. 테슬라의 연간 매출이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테슬라는 모델S와 모델X 차량 생산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제 모델 S와 X 프로그램을 명예로운 퇴장과 함께 마무리할 때가 됐다”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을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생산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테슬라는 올해 자본지출(Capex) 가속화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올해 테슬라가 계획 중인 자본적 지출 규모는 200억달러 이상이다. 이는 전년 85억달러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UBS는 “인공지능(AI)·로봇이나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크게 의존하고 있다”면서 “전기차 기본 사업이 하락세인 상호아에서 이러한 기대는 미래 실현 리스크가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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