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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월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타악 퍼포먼스 그룹 잼스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음악 기본 지식과 감상 기초 소양을 함양하는 어린이 맞춤 클래식 교육을 제공한다.
‘리더십 랜드’는 오는 5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영웅’과 연계한 역사·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웅’에서 외무대신 역을 맡은 배우 조영태, 앙상블 및 안무감독을 맡은 배우 박경수, 영화 ‘서울의 봄’의 캘리그라피로 잘 알려진 서예가 창전 김성태, ‘탐탐역사’의 역사해설가 김영희가 강사로 참여해 안중근 의사와 독립의 역사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컬 아카데미’는 2018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 정단영을 비롯해 배우 김민선, 곽동기가 강사를 맡는다. 무대 연기, 탭댄스 등을 배우며 마지막 시간에는 뮤지컬 한 장면을 실제로 시연해보는 기회를 선사한다.
‘어린이예술탐험대’는 초등학교 1~6학년이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회당 3만원부터 전체 24만원까지 강의별로 다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