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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반도체株, 인텔·AMD 주도 '역대급 랠리' 펼치며 18거래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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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4.25 04:35:3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아이쉐어즈반도체 ETF(SOXX)는 인텔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주요 칩 종목들에 대한 투자 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기록적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후3시9분 인텔(INTC) 주가는 전일대비 20.77% 급등한 80.68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AMD(AMD) 역시 13.14% 오른 345.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인텔의 실적 발표 직후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확산하며 동반 폭등한 주가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002년 닷컴 버블 이후 가장 강력한 18거래일 연속 랠리를 기록하는 등 오후장까지 압도적인 매수세를 유지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지난 3월30일 이후 SOXX ETF는 약 50% 폭등했으며 인텔과 아스테라 랩스 등 주요 종목들은 이 기간 주가가 두 배로 뛰었다.

스티브 소스닉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수석 전략가는 “현재 시장은 완벽한 실적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며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아진 점은 향후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SOXX ETF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5배로 10년 평균인 19배를 크게 웃돌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CPU 관련주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만큼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모리 반도체주로 시선이 옮겨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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