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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6일(현지시간) 새로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특정 그룹을 대상으로 하거나 이벤트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페이스북은 작년 여름 유명인을 대상으로 방송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했고, 작년 말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사람을 선별할 수 없었지만, 이날 공개한 서비스는 특정 그룹에게만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라이브 방송 중에 이모티콘을 통해 실시간으로 반응을 보내는 기능을 추가했고, 사용자들이 전 세계 라이브 방송을 찾을 수 있는 허브도 만들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라이브 스트리밍은 주머니에 TV 카메라를 갖고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휴대폰만 있으면 전 세계 누구에게든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동영상이 모바일 앱 컨텐츠의 대다수를 차지할만한 잠재력이 있고, 라이브 스트리밍은 사람들이 소통하는 방법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했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에 공을 들여왔다. 미리 녹화한 동영상에 비해 실시간 동영상에 댓글이 10배 이상 달리는 등 참여도가 높기 때문이다.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광고수입을 공유하거나 일부에게는 수수료를 지급하면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