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구글(GOOGL)이 독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데이터센터 및 인프라 구축, 재생에너지 활용 및 폐열 재사용 프로젝트가 포함될 예정이다. 구글은 뮌헨,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등 주요 거점의 시설 확장도 추진한다.
독일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에 “구글이 독일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며, 인공지능(AI)과 탄소중립 전환 등 미래 핵심 과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정부는 경쟁력 강화와 고용 안정을 위해 구조 개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투자는 구글이 유럽 내 데이터 인프라와 AI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친환경 기술 전환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현지시간 오전 11시 55분 기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주가는 보합권에 머물며 284.54달러에 거래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MAI 슈퍼인텔리전스 팀’을 신설하고, 인간보다 뛰어난 AI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목표는 의료 진단 분야로, 2~3년 내 ‘의료 초지능(medical superintelligence)’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총괄 무스타파 술레이만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범용 AI가 아닌, 인간 중심 초지능(humanist superintelligence)을 지향한다”며 “예방 가능한 질병을 조기 발견해 건강 수명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에는 딥마인드 출신 카렌 시모니안이 최고과학책임자(CSO)로 합류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전문 AI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같은 시간 1.81% 하락한 497.96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라이릴리(LLY)가 신약 ‘엘로랄린타이드(eloralintide)’의 중간 임상에서 최대 20.1%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엘로랄린타이드는 기존 GLP-1 계열과 달리 췌장 호르몬 ‘아밀린(amylin)’을 모방해 식욕을 억제하고 소화 속도를 늦추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번 임상과 관련해 제프리스의 루시 코드링턴 애널리스트는 “아밀린 계열이 GLP-1을 능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릴리가 “비만 치료 시장의 ‘운전석’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일라이릴리는 또한 참가자들이 혈압·콜레스테롤 등 대사 지표에서도 개선을 보였다고 밝혔으며, 부작용은 경미한 위장 장애와 피로감 수준에 그쳤다. 이 소식에 경쟁사 질랜드파마(Zealand Pharma) 주가는 11% 급락했다.
한편 일라이릴리는 다음 달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지시간 같은 시간 일라이릴리 주가는 1.37% 상승한 938.52 달러에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