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댓트래블은 아랍 문화와 역사, 사막 등 새로운 경험은 물론 쇼핑, 레저, 엔터테인먼트가 모두 가능한 곳이라는 점에서 아부다비를 올해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주 7회이던 직항 항공편이 주 13회로 늘면서 이전보다 여정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도 고려했다.
UAE 7개 토후국 중 최대 도시이자 산유지인 아부다비는 최근 아랍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도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부다비 관광부가 강조하는 관광 마케팅의 핵심도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101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다.
|
신규 시설 개장도 앞두고 있다. 올해 사디야트 문화지구 내에는 1만 7000㎡ 규모의 체험형 예술공간 ‘팀랩 페노미나 아부다비’가 문을 연다. 내년엔 구겐하임 아부다비, 자이드 국립 박물관, 아부다비 국립 자연사 박물관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부다비 관광부는 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댓트래블’ 현장에 홍보관을 꾸리고 아부다비 여행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홍보관에선 사흘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부다비 로고가 새겨진 다이어리 겸용 노트북 파우치를 주는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