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하이브, 내년 BTS 공백 영향 불가피…목표가↓-유안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원다연 기자I 2023.11.30 07:44:54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30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내년 BTS의 부재에 따른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보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가를 종전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내려 잡았다. 전일 종가는 21만5000원이다.

유안타증권은 내년 하이브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2.9% 증가한 2조2604억원, 13.5% 증가한 3197억원으로 추정했다.

이환욱 연구원은 “대표 아티스트 IP인 BTS의 공백이 불가피하지만, 뉴진스를 비롯한 기타 보유 IP 글로벌 팬덤 성장 및 대중 인지도 상승 추세 이어지며 전사 실적 개선세 이어갈 전망”이라고 봤다.

다만 앨범 매출액은 BTS 부재로 전년 대비 0.4%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음원 스트리밍 부문은 전년대비 10.3% 증가, 공연 매출액은 BTS 슈가 월드투어의 역기저 효과에 2.4% 증가하는데 그칠 것이란 추정이다. 전체 모객 수 증가에 따라 MD 부문이 7.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가를 하향 제시한다”며 “다만 현재 다변화된 IP를 통한 질적 성장 이어지고 있으며, 내년 신사업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되고, 내후년 BTS 컴백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NBC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 쇼’(TODAY)에 출연했다고 빅히트뮤직이 9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