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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대변인인 조너선 콘리쿠스 중령은 15일(현지시간) 민간인이 가자지구를 떠난 게 확인되면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자지구 사람들은 우리는 매우 관대하게 시간을 줬다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는 25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충분한 경고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젠 가자지구 사람들이 떠날 시간이라고 말해도 무리가 아니다”고도 덧붙였다.
지난 13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에 사는 주민 110만명에게 “며칠 내에 중대한 작전이 계속될 것”이라며 24시간 안에 남부로 떠나라고 통보했다. 이후 전화를 피하기 위해 수만명에 이르는 가자 주민이 피란길에 올랐다.
14일로 이스라엘군이 통첩한 시한이 지남에 따라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진공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베냐민 네탸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가자지구 인근에 진주한 부대를 찾아 “(전쟁의) 다음 단계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주변에 예비군 30만명과 탱크·헬기를 배치하고 진격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
콘리쿠스 중령을 “남부와 북부에 있는 36만명이 넘는 예비군 모두가 장비를 갖춘 채 앞으로 있을 임무를 대비·수행하게 하는 게 과제이자 임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