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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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제도 시행 이래 처음이다.
이번 평가에서 도교육청은 기관의 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안정적으로 구축돼 있으며 도전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권익위는 부패방지제도를 구축·운영하고 반부패 정책 확산, 사립유치원·사립학교에 대한 감사와 시민감사관 적극 활용한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기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을 교육의 기본가치로 두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얻어낸 성과”라며 “경기교육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정책으로 교육 현장에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