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중견 항공사 알래스카에어그룹(ALK)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항공기 도입 계약을 체결했지만 핵심 기종의 인증 지연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후1시56분 알래스카항공 주가는 전일대비 0.39% 내린 50.53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회사는 보잉 737 맥스10 105대와 787 드림라이너 5대 등 총 110대를 신규 주문했다고 밝혔다.
중장기 노선 확장과 기단 효율화 전략의 일환이다.
다만 주력 기종인 맥스10이 아직 미 연방항공청(FAA)의 인증을 받지 못해 인도 시점이 불확실하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눌렀다.
이날 대규모 투자 발표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부터 인증 리스크가 부각되며 주가는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약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