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코모스(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ICOMOS) 한국위원회와 14일 서울 중구 유네스코회관 유네스코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코모스와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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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협약 내용은 △우리나라의 국가유산을 비롯한 세계유산 보존·관리·활용 전문인력 양성 교육 협조 △이집트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사업 자문 △유산영향평가(HIA, Heritage Impact Assessment) 등에 관한 인적교류 및 기술협력 등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제적인 역량과 소양을 갖춘 세계유산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