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기존 사업에 적용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아스팔트의 적용처를 확대하고 품목을 다양화하는 것과 더불어 신규 기술을 발굴해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가족 기업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족 기업 약 천개 사와 연계를 통해 ‘KP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업 관계자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한 계명대 산하 두 기관과 협력하게 되어 기대감이 크며, 신기술 개발 및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상호 간의 원활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한국석유공업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을 강화해서 ‘KP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석유공업은 기술과 산업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사업과 기술을 협력하기 위해 ‘KP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구축했다. 중견·대기업, 스타트업, 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산학연 분야 기관과 협력해 기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