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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물산업클러스터, ‘물기업 해외 진출’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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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1.08.25 07:58:56

‘물기업 간담회’서 국내 물기업과 논의
물산업 대·중소기업 7개 업체 참석
“국내 물기업 해외 진출 적극 지원할 것”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함께 ‘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 물산업 관련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물기업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물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사업화와 해외 진출까지 전 주기 지원을 위해 환경부가 조성한 국가기반시설이다. 국내 유일 물산업 집적단지로 현재 38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2019년 개소한 뒤 코트라와 함께 국내 물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엔 물산업이 유망한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고, 올해부턴 대상 지역을 중국과 서남아시아, 유럽 지역으로 확대했다.

이날 간담회엔 물산업 대·중소기업 7개 업체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코트라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성과를 창출하려면 지속적 사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앞으로도 코트라의 수출 마케팅 사업을 활용해 국내 물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고광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물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코트라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물산업은 세계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에서 주목하는 미래 유망 시장”이라며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이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해외로 진출하는 동반 진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코트라가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24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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