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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자이언트 수산물’을 앞세워 초복 맞이 다양한 여름 보양식을 선보인다. 마리 당 100g 이상의 큰 사이즈로 전체 출하량의 상위 5%에 해당하는 ‘자이언트 왕 전복‘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50% 할인된 금액인 3300원에 판매한다.
전체 출하량 중 최상위 사이즈로 30톤 한정 수량 준비한 ‘자이언트 손질 민물 왕 장어’는 2만 7800원에, ‘자이언트 데친 왕 문어’는 3280원에 판매한다.
장어를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 먹거리도 준비했다. 1인 가구에 안성맞춤인 ‘통민물 장어덮밥’은 1만 800원에, ‘통한마리 장어초밥’은 1만 8800원, ‘보양 유부초밥’은 1500원에 판매한다.
보양식의 전통 강자 삼계탕 행사도 마련했다. ‘백숙용 닭고기 두 마리’, ‘레토르트 삼계탕’ 기획 상품은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용 애플리케이션 ‘롯데마트GO(고)’ 스캔 시 각 3000원씩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 ‘동물복지 닭볶음탕·백숙용 닭고기’는 2000원 할인한 가격인 6980원에 내놓는다.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백숙용 닭, 장어, 전복 등 대표 보양식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먼저 ‘무항생제 토종닭’과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00원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를 5980원에, ‘무항생제 토종닭 백숙용’을 8980원에 선보인다.
토종닭과 영계 모두 항생제 없이 건강하게 키웠으며 토종닭은 육질이 쫄깃하고 영계는 부드럽고 연한 식감을 가져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대표 수산 보양식인 장어와 전복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손질 장어 3~4인분, 소스 2종, 락교, 초생강 등으로 구성한 ‘온가족 손질 민물·바닷장어’는 각각 1만원 할인해 3만 9900원, 2만 9900원에 준비했다.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간편한 키친델리 상품 ‘두 마리 장어구이’는 3000원 할인한 1만 4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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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프리미엄 보양 도시락 ‘통민물장어구이덮밥’을 출시했다.
표고버섯 밥 위에 특제 간장 양념을 발라 구워 낸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리고 장어 풍미를 돋궈줄 깻잎, 초생강, 생고추냉이 등을 부 메뉴로 구성했다. 가격은 시중 대비 저렴한 9900원으로 출시했다.
CU도 건강 콘셉트의 간편 보양식을 내놨다. 대표적으로 고기듬뿍 보양하오리 도시락(4000원)은 식약처에서 제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1끼 기준 열량 800kcal 이하, 나트륨 1000mg 미만)에 맞춘 건강한 한끼 식사다. CU만의 특급 레시피를 활용해 열량 547kcal, 나트륨 597mg으로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통째로 닭다리 국수(5700원)’를 출시했다. 큼지막한 국내산 닭다리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보양 간편식으로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영양전문가 한영실 교수 맞춤식품 연구소와 협업해 만들었다.
닭 뼈와 다양한 채소를 넣고 푹 우려내 진하고 깊은 맛의 육수를 구현했으며, 쫄깃한 면을 함께 담아 든든함을 더했다. 특히 면이 퍼지는 현상과 유통 과정 중 흐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육수를 젤라틴 형태로 고형화해 개발했다.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간편하게 닭다리국수를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는 ‘복날엔 민물장어덮밥’을 시즌 한정 상품으로 출시했다. 민물장어 한 마리를 잘라 덮밥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가격은 9900원이다. 이달 말까지 1000원 할인한 8900원에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삼계탕 외에도 수산물 등 다양한 여름 보양식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들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여름철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