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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레드레드',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60일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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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7.04 11:26:58

보이그룹 단일곡 최다 1위 자체 경신
발매 3개월 차에도 롱런… 글로벌 인기까지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코르티스(사진=빅히트뮤직)
코르티스(사진=빅히트뮤직)
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레드레드’는 7월 2일 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한국’에서 통산 60번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코르티스는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역사상 보이그룹 단일곡 최다 1위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번 기록은 일시적인 팬덤 화력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발매 이후 3개월 가까이 국내 스트리밍 최정상을 유지한 것은 물론 글로벌 차트와 빌보드 성적까지 이어지며 코르티스의 음악이 국내외에서 모두 꾸준한 소비력을 갖춘 콘텐츠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주간 차트에서도 독주는 이어졌다. ‘레드레드’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집계된 ‘위클리 톱 송 한국’ 정상에 오르며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국내 차트 집계가 시작된 이후 보이그룹 곡 가운데 일간·주간 차트 최장 1위 기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발매 3개월 차에도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코르티스의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는 1240만 명을 넘어섰으며, 미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에서 꾸준한 청취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K팝 보이그룹 가운데 최상위권 글로벌 리스너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글로벌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레드레드’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0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가운데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미니 2집 ‘그린그린’ 역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7주 연속 진입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음반 성적도 견조하다. 미니 2집은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90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행진을 이어갔다.

코르티스는 첫 월드투어 ‘2026 코르티스 <풋 유어 폰 다운>’(2026 CORTIS TOUR )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오는 18~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미국 뉴욕, 일본 가나가와 등 총 9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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