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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꿈이 아나운서였다는 장원영은 이날 “한 번도 와보지 못한 공간인데, 이렇게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게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고 말했다.
데뷔 후 이뤄온 성과에 대해 레이는 “매년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상을 받을 때마다 큰 동기부여가 됐다.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리즈는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연차가 쌓일수록 큰 상을 받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느낀다. 무엇보다 팬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을 보탰다.
안유진은 아이브의 색깔과 매력에 대한 질문에 “하나의 색으로 정의되기보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제 정규 2집이니까 아직 20% 밖에 안 보여드린 것 같다”는 재치 있는 답변을 더하면서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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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긍정적인 사고를 일컫는 ‘럭키비키’, ‘원영적 사고’ 등을 유행시킨 소감을 이야기하면서는 “삶의 주체가 ‘나’라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결국에는 내 삶이고, 해결해야 하는 사람도 ‘나’라는 생각이 굳게 자리잡고 있어서 어떤 결정을 할 때 망설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가을은 앨범 타이틀곡 ‘블랙홀’(BLACKHOLE)에 대해 “앨범의 중심이 되는 곡”이라면서 “아이브의 ‘우리’라는 단어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곡의 킬링파트와 포인트 안무를 최초로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서는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앞둔 소감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나라의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고, 다양한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아이브로서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묻자 이서는 ‘믿고 듣는 가수’라고 답했고, 레이는 ‘한계 없는 가수’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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