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해상도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 및 ‘게이밍 허브’ 체험
| 영국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에 설치된 오디세이 아크 체험존.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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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럭셔리 백화점 셀프리지(Selfridges)에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19일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이 백화점 1층 체험존에 ‘오디세이 아크’와 ‘게이밍 허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체험존 방문객은 중앙에 위치한 삼성 오디세이 아크 3대를 연결해 설치한 시뮬레이터에서 레이싱 게임을 해볼 수 있다. 또 오디세이 아크를 통해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도 체험 가능하다.
| 영국의 레이싱 스포츠 선수 데릴 드 레온(Daryl DeLeon)이 영국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에 설치된 삼성전자 오디세이 아크 체험존을 즐기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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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레이싱 스포츠 선수 데릴 드 레온(Daryl DeLeon, 왼쪽 첫번째)이 영국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에 설치된 삼성전자 오디세이 아크 체험존에을 방문객과 즐기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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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아크는 4K 해상도(3840x2160)에 165Hz 고주사율과 GTG 기준 1ms(0.001초)의 응답 시간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로, 대형 스크린 중 최고 수준의 게임 성능을 탑재했다. ‘플렉스 무브 스크린(Flex Move Screen)’ 기능을 통해 게임 화면의 크기와 비율, 위치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도 있다. 스크린 내에서 27형부터 55형, 16대9부터 21대9, 32대9까지 설정할 수 있다. 게임 장르 등 콘텐츠 특성에 맞춰 원하는 대로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탐 모리 삼성전자 영국 법인 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셀프리지를 방문하는 여러 소비자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아크 출시 직후인 지난 9월, 영국 유명 백화점인 해롯(Harrods) 5층에도 오디세이 아크를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럭셔리 W 런던 호텔과 협업해 오디세이 아크를 설치한 게이밍 스위트룸을 오픈하기도 했다.
셀프리지 백화점의 오디세이 아크 체험존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