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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온라인 판매 채널 고성장 수익성 개선-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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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I 2021.05.11 08:00:28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시디즈(134790)에 대해 온라인 의자 판매 채널 고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시디즈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의자생산 기업으로 의자 브랜드인 시디즈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분 40.6%를 보유한 일룸이다. 시디즈는 2018년 4월 시디즈의 의자 사업 일체를 양수하면 과정에서 사명을 팀스에서 시디즈로 변경했다.

시디즈는 퍼시스 그룹 내에서 의자 생산을 전담하고 있으며 매출비중은 지난해 기준 △퍼시스 23.2% △일룸 11.8% △수출 8.7% △온라인 30.4% △오프라인 24.9% 수준이다.

시디즈의 체크포인트로 첫째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돼 있으며 둘째로 온라인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요인이다. 시디즈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7.9% 증가한 2275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9% 늘어난 19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된 이유는 판매채널에서 온라인 부문 고성장이 진행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중요한 점은 온라인 부문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영업이익률(OPM)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2019년 4.5%를 기록했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8.7%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방지표로 해석 가능한 통계청의 올해 1분기 국내 온라인 가구 성장률도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셋째 시디즈 수출 중에 북미 지역 매출액이 2019년 30억원에서 지난해 65억원으로 급증한 점이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지역의 B2B(대리점) 공급액인 15억~20억원을 제한 대부분은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의자 판매 수요로 추정된다”며 “향후에도 북미지역 수출액은 아마존을 통한판매와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살펴봐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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