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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시국선언 참여교사 등 3366명 스승의날 기념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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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I 2018.05.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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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맞아 우수교원 포상…기념식 개최
역사교과서 시국선언 참여교원 230명 포상

교육부 세종청사(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교육부는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15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교원들을 격려하는 기념식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지난 2016년 역사교과서 시국선언에 참여해 포상을 받지 못했던 교원을 포함한 우수교원 총 3366명이 포상을 받는다.

기념식은 정부포상 수상자와 동반 가족·교원 단체·학부모단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 △대통령 축하 서한문 소개 △부총리 기념사 △미담사례 소개 △정부포상 △수상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스승의 날을 맞이해 포상을 받는 수상자는 국무총리 표창 이상인 정부포상이 230명(근정훈장 17명·근정포장 15명·대통령 표창 94명·국무총리 표창 104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3136명으로 총 3366명이다.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시국선언 참가를 이유로 지난 2016년 스승의 날 포상에서 제외된 교원 300명 중 230명을 이번 스승의 날에 포상했다. 앞서 시국선언에 참가했던 교원 57명은 이미 지난해 포상을 받았고, 포상을 받지 못한 13명은 퇴직교원 포상을 받았거나 포상 제한 사유로 이번 포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에 대한 포상은 지난해 2월 국가인권위원회가 역사교과서 시국선언 관련자에 대해 향후 포상 등 배제 행위를 하지 말라고 권고, 지난해 12월 역사교과서국정화진상조사위원회도 같은 권고를 함에 따라 이뤄졌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교원이 주체가 되는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교권 침해 예방과 범사회적 교권 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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