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헬스케어업체 CVS헬스(CVS)는 보험 자회사 애트나의 메디케어 등급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CVS헬스 주가는 전일대비 1.86% 하락한 86.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런스에 따르면 애트나의 2027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평가에서 4성급 이상 보험상품에 가입한 회원 비중은 약 69%로 전년 81%에서 감소했다.
미국 정부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상품을 1~5등급으로 평가하며 4성급 이상 상품에 보너스를 지급한다. 이번 평가 결과는 2028년 보너스 지급액에 반영된다.
찰스 리 TD코웬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부진한 등급 평가로 별도 대응 조치가 없을 경우 CVS헬스가 2028년 약 7억2000만달러의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보험상품 설계 조정을 통해 손실 일부를 상쇄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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