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GTA’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 대형 게임 개발사 테이크투인터랙티브소프트웨어(TTWO)가 신작 출시 지연 이슈에도 불구하고 월가로부터 강력한 매수 추천을 받았으나 주가는 보합권에서 숨을 고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후2시2분 테이크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09% 내린 255.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벤치마크 리서치는 이날 테이크투를 엔터테인먼트 섹터 내 ‘최선호주’로 선정하며 목표가를 300달러로 제시했다.
마이크 히키 벤치마크 연구원은 “신작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GTA 6)’ 출시일이 2026년11월19일로 확정되며 연기됐지만, 이는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역대급 흥행이 예상되는 신작 모멘텀과 더불어 ‘GTA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 능력이 기업 가치를 재평가하게 만들 것이란 분석이다.
이날 긍정적인 리포트 발행 소식에 개장 직후 상승 시도에 나섰던 주가는, 최근 3개월간 이어진 박스권 흐름을 시원하게 돌파하지 못한 채 차익실현 매물과 경계감이 맞물리며 하락 전환했다. 이후 낙폭을 제한적으로 유지하며 255달러 후반대에서 지루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