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민주당이 주도해 국회에서 촛불문화제를 열 계획이었으나 시민사회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채해병 특검법’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경북경찰청이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에게 불송치 결정을 내리고 연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거부권)를 재가하며 국회로 돌아온 상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나는 것을 기점으로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5일 본회의에 상정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와 별개로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청원 청문회와 국정조사 등을 동원해 대통령실을 향한 압박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18일에는 전 대표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가 분향소를 찾아 “진상규명도 하고 억울함도 밝히고 모든 걸 다 제자리로 돌려놔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