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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1 예술기부 숲속음악회’에서는 성악, 뮤지컬, 국악, 클래식, 재즈 등 신진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신인 성악가(소프라노 김재이·원진주, 테너 류재민, 베이스바리톤 한종원 등)의 ‘더 가곡’(5월 22일)을 시작으로 △뮤지컬 ‘굿모닝 독도’ 하이라이트(5월 29일),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을 시도하는 앙상블시나위(6월 5일), △앙상블 피네(6월 12일), △컨템포러리 재즈 ASKU 프로젝트(6월 19일),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금호 음악영재를 소개하는 ‘영 & 그린’(6월 26일) 등을 만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기부금 모금은 예술의전당 기부 계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9월에 예정된 무대에서는 코로나19로 무대를 잃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전국 예술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출연팀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