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AAL)의 주가가 28일(현지시간) 실적 발표 후 급락했다.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아메리칸 항공은 7% 넘게 급락한 12.4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제 회사는 2분기 조정 EPS가 이전에 예상치였던 1.15~1.45달러보다 더 낮아진 1.00~1.15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아메리칸 항공은 부사장 겸 최고 상업 책임자(CCO)인 Vasu Raja가 6월에 항공사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Raja는 2022년 4월부터 아메리칸 항공의 최고 상업 책임자(CCO)로 재직했다.
이전에는 네트워크 전략 부문 수석 부사장직을 맡아 네트워크 및 제휴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