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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 12주기..국힘 "북한에 사과 요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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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2.03.26 13:03:16

26일 논평서 주장.."북한 위협에 단호히 대처해야"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민의 힘이 천안함 피격 12주기를 맞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북한의 위협에 단호히 대처하고, 천안함 피격에 대한 북한의 사과를 요구해야 하다고 주장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에서 “12년 전 오늘 천안함은 초계임무 수행 중 북한 잠수함의 불법 기습 어뢰공격으로 폭침당했고,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했다”며 “대한민국 영해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46명의 용사와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 금양호 선원들의 희생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 대변인은 “역사는 지워지지 않지만 누군가는 그 역사를 왜곡하려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천안함 피격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했지만, 정작 여당의 행보는 그것과 다른 길을 걸으며 용사들과 유가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꼬집었다.

그 근거로는 민주당 선대위 전 대변인이 천안함 피격에 대해 ‘무조건 이게 북한 잘못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위험한 발언이라고 했던 점, 지난해 민주당 전직 부대변인이 ‘최원일 함장이 부하를 수장시켜놓고 자신은 승진했다’고 말한점,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천안함 피격 재조사를 운운했던 점을 제시했다.

허 대변인은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하다가 희생한 용사들 앞에 아직도 음모론과 망언이 계속되는 현실이 부끄럽기만 하다”며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북한의 도발에는 한없이 관대하다는 오명을 벗기 위해 지금이라도 북한의 위협에는 단호히 대처하고 천안함 피격에 대한 북한의 사과를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영웅들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영토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을 젊은이들이 더는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국가안보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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