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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②] 부산원도심 투어·전통놀이 등 여행으로 더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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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17.09.19 06:00:00

문체부, 황금연휴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지정
42개 국립 자연휴양림 무료 개방 등

전주 한옥마을(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일간의 달콤한 황금연휴다. 긴 연휴기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함께 한층 더 깊은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는(이하 문체부) 이달 30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지정했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은 명절을 여행 계기로 활용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맞춰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도 전국 주요 문화·여행시설에서 할인을 진행하고, 한가위 맞이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역 축제 연계 등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여행분야 할인 혜택(자료=문체부)
황금연휴 기간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놓치지 말아할 혜택도 많다. 가족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7개 투어 코스를 운영하는 부산 원도심 스토리 투어와 경기도 하남 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특별전시전은 자녀와 함께 보다 흥미로운 고향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놀이 행사도 곳곳에서 열린다. 대전 은행동의 한가위 대축제, 울산 학성공원 한가위 큰잔치와 대곡박물관 한가위 세시풍속 체험, 경기 수원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특별공연, 강원 양구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경북 경주 신라달빛기행, 포항 추석맞이 체험행사, 안동 하회마을 민속프로그램, 경남 창원 한가위 행사마등 등이다.

여기에 32개 국립공원 야영장은 시설이용료를 할인하고, 42개 국립 자연휴양림은 무료로 개방한다. 또 전국 70여개의 농·어촌체험마을이 음식·숙박·체험·특산물과 관련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황금연휴에는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체험마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골라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와 황금연휴를 맞아 우리 국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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