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바이오제약사 바이오헤이븐(BHVN)이 미 식품의약국(FDA)의 뇌전증 치료제 임상시험 일부 보류 조치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오후1시22분 현재 바이오헤이븐 주가는 전일대비 14.37% 하락한 12.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FDA는 설치류 시험에서 잠재적인 안전성 문제가 발견됨에 따라 바이오헤이븐의 뇌전증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부분 임상 보류 조치를 내렸다. 신약 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오헤이븐은 해당 결과가 설치류에서만 나타나는 특성일 가능성이 있어 사람의 안전성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1200명 이상의 임상시험 참가자에게 후보물질을 투여했으며 전반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이 양호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해명에도 FDA 조치에 따른 개발 불확실성이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단독]KOK 주동자 지갑 보니…中거래소 거쳐 500억대 현금화](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110000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