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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배경으로 케이팝 콘텐츠와 화려한 드론쇼, 불꽃놀이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 5월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는 ‘세븐틴 1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으며 지난 3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BTS 러브송 라운지’, ‘스포티파이 X BTS’ 행사가 열린 바 있다. 서울시는 세계쩍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행사가 한강에서 잇따라 개최되는 것에 발맞춰 한강을 글로벌 케이팝 중심이자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현장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물빛무대 인근 수상에는 대형 LED 전광판을 탑재한 배를 띄우고, 둔치의 너른 들판에도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현장 어디서나 행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반포한강공원의 명물이자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인 ‘달빛무지개분수’에서 행사 전 일주일 및 행사 당일 빅뱅의 음악과 함께 분수쇼를 가동해 관람객들의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대형 이벤트가 잇따라 한강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은 물론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한강’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서울 방문을 유도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글로벌 팬들을 비롯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 확보와 쾌적한 행사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한다. 행사 당일에는 여의도 물빛광장과 임시 야영장 ‘한강 밤핑’ 이용을 일시 중단하고, 관련 안내 사항을 사전에 널리 알려 현장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세계적인 K-POP 콘텐츠와 한강의 아름다운 자연·수변 공간이 만나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한강을 전 세계인이 찾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K-컬쳐 명소이자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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