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살림남' 은가은·박현호, 축의금 30만원 둘러싸고 현실 '신혼 갈등'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미희 기자I 2026.08.02 10:20:18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1일 방송 KBS 2TV '살림남'
은가은·박현호 부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KBS 2TV ‘살림남’에서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가수 박현호와 은가은 부부가 현실적인 육아와 생계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살림남')
(사진=KBS 2TV '살림남')
1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원위 용훈이 스튜디오에 함께한 가운데, 워킹맘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은가은과 남편 박현호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새벽부터 홈쇼핑 생방송 스케줄에 나선 은가은은 비용 절감을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직접 준비하며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생방송 직후 예정됐던 행사 스케줄이 연달아 취소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무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은가은은 “일에 대한 욕심과 생후 5개월 된 딸 서원이 곁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부딪힌다”며 가장으로서 짊어진 생계 부담과 미안함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은가은은 박현호와 소비 가치관 차이로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특히 최근 알게 된 지인에게 모바일 청첩장을 받은 박현호가 축의금으로 30만 원을 내겠다고 밝히면서 갈등이 표면화됐다. 은가은이 “30만 원이면 서원이 기저기와 분유가 몇 개냐”며 현실적인 부담을 지적하자, 인연을 중시해 온 박현호 역시 “자존심이 상한다”며 자리를 피했다.

갈등 이후 은가은은 딸과 함께 시댁을 찾았다. 평소 하루에 서너 번씩 통화할 만큼 절친한 시어머니에게 부부 싸움의 전말과 속사정을 털어놓았고, 이야기를 들은 시어머니는 곧바로 며느리 편에 섰다. 시어머니는 아들 박현호에게 전화를 걸어 따끔한 조언을 건네며 든든한 며느리 지원군 역할을 해냈다.

시어머니의 중재 속에서 집으로 돌아온 박현호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애교 섞인 사과를 건넸고, 은가은 역시 갈등을 유쾌하게 마무리 지었다.

은가은은 “시어머니를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편의 노력을 보며 나 역시 더 잘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박현호 또한 “가장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지혜로운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