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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지역 선거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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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19.02.03 10:11:25

北 최고 주권기관, 우리나라 국회의원 선거격
제14기 대의원 선거, 3월 10일 진행

지난해 10월 제139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한 남북 국회 대표단이 스위스 제네바의 캄펜스키 호텔에서 비공식 면담을 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왼쪽 첫번째)이 리종혁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겸 조국통일연구원장(오른쪽 두번째)에게 남북국회회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북한이 오는 3월 10일로 예정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 선거를 위한 각 지역별 선거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밝혔다.

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도(직할시), 시(구역), 군들과 무력부문에 조직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선거구들과 선거분구들에 선거위원회들이 조직되어 자기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북한은 앞서 지난 12일 대의원 선거를 위한 중앙선거위를 조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고인민회의는 우리나라의 국회 격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는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선거에 해당된다.

최고인민회의는 입법권을 갖는 북한의 최고 주권기관으로 법률의 제·개정, 대내외 정책의 기본원칙 수립, 국무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위원의 선거 또는 소환 등을 담당한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임기는 5년으로 현재 제13기 대의원은 2014년 3월 선거를 거쳐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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