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KB투자증권은 7일 에스앤에스텍(101490)에 대해 업황 우려에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 성장성이 높은 반면 주가는 하락하고 있어 매수 타이밍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가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회사 매출액은 152억원,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1%, 62.8%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반도체는 매출액이 기대치를 하회해도 하이엔드 제품군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상승하고 디스플레이는 중국 투자 확대 효과로 디스플레이향 매출이 호조”라고 분석했다.
반도체 매출은 국내 주요 고객사 파운드리의 A9 수주 물량이 기존 예상치를 밑돌아 본격 가동 시점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는 “고객사의 파운드리 디바이스 확대에 따른 마스크 레이어의 변화와 중화권향 자체 응용프로세서(AP) 출하 등으로 4분기부터 회복 가능할 전망”이라며 “미세 공정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방 업체들의 투자 지속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장기 전망도 밝다”고 전했다.
디스플레이는 올해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자급률 80% 이상 등 중국 정부의 목표와 월별 디스플레이 장비 입찰 공고 건수의 증가세 지속을 감안 시 투자 지속이 예상된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5.7%, 108.3% 증가한 621억원, 139억원으로 추정됐다. 내년은 이보다 늘어난 매출액 889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회사 고속성장 전망이 여전히 유효하고 현재 주가는 동종 업체 대비 50% 할인된 수준이라는 걸 감안하면 센티먼트 악화에 의한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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