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캐리어글로벌(CARR)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덕분이다.
30일(현지시간) 오후 12시31분 현재 캐리어는 전 거래일 대비 11.26%(6.95달러) 오른 68.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캐리어의 1분기 매출은 53억4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50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 역시 0.57달러로 시장 예상치였던 0.51달러를 웃돌았다.
상업용 냉난방 시스템 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건설이 늘어나면서 서버의 열을 식혀주는 액체 냉각 및 고효율 공조 시스템 주문이 급증했다.
여기에 북미 주거용 냉난방 시스템(HVAC) 매출 역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를 덜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