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월마트(WMT) 주가가 하락 중이다. 작년 연말 소비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데다 웰스파고의 부정적인 분석이 더해지면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 중이다.
10일(현지시간) 오전 11시7분 현재 월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26%(1.63달러) 하락한 127.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소매판매는 7350억달러로 전월비 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0.4% 증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여기에 웰스파고 역시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마트 주식을 매수하기 부담스럽다는 의견을 내놨다.
월마트 주가는 지난 1년간 24% 상승했고, 이달 들어서만도 7% 올랐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시가총액 1조달러 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에드워드 켈리는 “월마트가 실적을 강하게 내놓더라도 최근 주가 상승이 가팔랐던만큼 주가를 더 끌어올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다소 제한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지만 그동안 주가 상승폭이 컸던만큼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월마트는 오는 19일 실적 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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