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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사회이동성이 활발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5.4%, 보통이 59.2%, 부정적 견해가 15.4%로 조사됐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1인 가구에 비해 다인가구에서, 65세 이상 고령보다는 34세 이하 청년층이 사회이동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회 이동이 활발하지 않다고 본 응답자 가운데 43.4%는 그 이유로 ‘부모의 경제력과 사회적 배경의 영향’을 꼽았다.
그 외에도 ‘노동시장 내 좋은 일자리와 좋지 않은 일자리가 나눠져 있기 때문(17.3%),’ ‘출신 지역이나 거주 지역이 성공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13.6%)’, ‘사회적 인맥이 성공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10.6%)’ 등 답변이 뒤를 이었다.
다만 개인이 일생 동안 노력한다면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것이라고 보는 응답자는 42.5%로 나타났다. 보통은 50.7%, 낮다고 보는 견해는 6.8%였다. 사회 구조적인 문제는 있지만 이를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사람들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셈이다.
분야별로 보면 교육을 통해 사회적 지위를 높일 수 있다고 본 응답은 5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여성의 사회 이동성(32%)과 고용·일자리 이동성(28.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득이나 자산을 통해 사회경제적 지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데에는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소득 이동성이 낮은 이유로는 노동시장 내 임금과 복지 격차 확대, 즉 노동시장 이중구조(36.4%)가 가장 많이 지목됐다. 자산 이동성이 낮은 원인으로는 부모 등으로부터의 상속·증여(31.7%)를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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