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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회의에 이어 5개월만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 3국 차관들은 한반도 문제를 포함,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3국 공조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한미일 협력의 미래 발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제13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는 지난 5월 31일 미국 버지니아에서 개최됐다.
특히 3국 차관은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일정을 논의할 전망이다. 지난달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3국은 한미일 협력 제도화를 위해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노력하고, 이를 계기로 한미일 사무국 설립 발표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이번 계기에 한미 차관회담(16일), 한일 차관회담(17일)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