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음식업 취업자수 증가세…제조업·도소매업 감소 지속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통계청은 10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통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30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운수 및 창고업과 교육서비스업도 각각 16만3000명, 10만8000명 증가했다. 숙박 및 음식점업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영향으로 2만2000명 늘었다. 반면 제조업과 도매 및 소매업 취업자수는 같은기간 각각 1만3000명, 11만3000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