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대신증권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학원비 종합대책이 기존 상장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정봉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자 보고서를 통해 "(메가스터디(072870) 등) 상장업체 학원은 기존의 회계감사와 세무신고 등에 따라 세금탈루 가능성이 낮고, 수강료 결제 시 신용카드 사용이 관행화 돼 있는 등 투명한 경영을 하고 있다"며 "(정부 대책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상장을 준비하는 지역의 대형학원 역시 상장 시의 역효과를 우려해 수익 과대계상, 비용축소 등을 지양할 것"이라며 "주로 일반 보습학원과 외국어 학원, 소수 정예 등이 직접적인 영향권일 것"으로 판단했다.
또 "학원비 종합대책이 사교육 시장의 근본적 위축을 가져오기엔 한계가 있다"며 "상장 업체 중 일반 입시 보습학원과 월 수강료 차이가 큰 외국어 학원 상장 업체들만이 영향권 내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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