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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 경기도 용인 소재 한국민속촌에서 게릴라 이벤트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이벤트 고객 추산결과 400여 명의 외국인 고객들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정상가 3만 5000원(성인 기준)에서 할인된 1만 9000원에 제공했다. 할인 혜택은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사 ‘GME’ 앱을 설치 후 매표소에서 직접 확인한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제공됐다.
광주은행은 현장에서 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으로 출시한 투게더 체크카드 및 계좌개설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체크카드 발급과 계좌 개설을 한 외국인 고객들에게는 1만 6000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발급 중인 GME 선불카드 발급 프로모션 행사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카드를 발급받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1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와 한국민속촌 내에서 사용가능한 8000원 쿠폰을 증정했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및 학생들에게 인기 관광지인 한국민속촌에서 BC카드 고객사인 광주은행, GME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BC카드는 고객사와 협업해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와 카드 기반 외국인 금융 서비스 등의 직간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