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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궁중다과 즐겨요…'경복궁 생과방' 외국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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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3.10.04 07:30:00

생과방서 궁중 병과·약차 제공
6일부터 선착순 입장권 예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전통 궁중다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023년 경복궁 생과방’의 외국인 대상 행사를 오는 10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4회씩 70분간 진행되며 10월 6일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다.

생과방은 조선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전각으로 생물방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리던 곳이다. ‘경복궁 생과방’은 생과방에서 궁중의 병과와 약차를 맛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궁중에서 낮에 올리는 다과상인 ‘주다(晝茶)’를 올리던 시간에 맞춰 행사를 운영한다.

메뉴는 여섯 종류의 다과와 궁중약차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궁중다과 세트로 구성된다. 두 가지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예매할 수 있다. ‘초두점증병 세트’는 1만5000원, ‘주악 세트’는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세트에 포함된 궁중 약차 메뉴는 총 6종이며 현장에서 1종을 선택해 즐기면 된다.

전통 궁중다과(사진=한국문화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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