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在獨 화가 노은님 작품 명품관 전시 팝업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재독 화가 노은님 단독 전시 팝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열린 노은님 작가 전시 팝업에서 방문객들이 대표 작품 ‘전시낙엽 물고기들(2019)’을 감상하고 있다.(사진=갤러리아백화점)

이번 팝업은 ‘우주의 정원사’를 주제로 이달 29일까지 노 작가의 작품 총 58점을 선보인다. 노 작가는 ‘동양의 명상과 독일 표현주의가 만나는 다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계 예술가다.

대표 작품으로는 ‘낙엽 물고기들(2019)’이 있다.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독일 미헬슈타트 시립미술관에 영구 전시장이 헌정될 당시 전시했던 작품이다. 과감한 붓질과 힘찬 생명의 기운이 특징이다. 노 작가의 작품들은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 ‘아트494’ 및 ‘랩494’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