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청와대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대법관 후보 재제청을 신속히 진행해 달라는 입장을 낸 데 장 대표가 “히틀러도 선출 권력을 내세워 나치 독재 정권을 구축했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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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멀리 찾지 않아도 국민의힘 역사를 되돌아보면 독재의 DNA가 흐른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히틀러가 총리로 임명된 뒤 선출된 의회를 없애고 입법권을 빼앗은 뒤 신문에는 검열을 붙였다며 “그 방식을 대한민국에서 그대로 따라 한 사람이 군인 전두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엄군을 보내 국회의사당을 점거하고 국회와 정당을 모두 해산시켰다”며 “입법권은 대통령이 임명한 위원으로 채워진 국가보위입법회의로 넘어갔다”고 부연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은 독재 미수범으로 언급하며 “포고령 제1호로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정치활동을 금지했고, 출판과 보도는 검열 대상에 올렸다. 헬기와 군인을 국회로 보내 점거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진숙 의원은 5·18을 폭동이라 부르는 영상을 퍼뜨렸고 유공자 명단을 내놓으라 했다. 국회 앞에서는 북한 개입 주장이 나오는 집회를 열었다”며 “전두환이 한 일에는 사과 한마디 없는 게 그 당의 DNA”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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